네팔 여행 3일차 [1/28]산행 1일차 (포카라 -> 티케둥가) by 설악이



5:30 기상 : 새로운 산행의 시작일... 
떨리는 마음으로 짐 정리 하고....

6:45 산책 및 짐싸기
허허.. 짐이... 저기.. 노트북과 360 카메라와  ACTION CAM, DSLR.. 쩝.. 좀 많기는 한데.. 옷은 별루 없습니다. 

산책
포카라에 있는 페와호를 둘레로 산책을 하는데.. 이 시간에도 저렇게 낚시꾼들이 배를 몰고 다닙니다. 강아지는.. 움.. 왜 탔는지?

멀리 숙소가 보입니다. ^^; 
아침에 일어나면 안나프루나가 보인다고 해서 일찍 나오건데.. 안개가 껴서 보이지를 않네요 ㅜㅜ 

8:30 CHECK OUT  & 식사

ㅋ... 제 짐은 20KG 정도 됩니다. 포터도 15KG 들고 간다는데.. 무슨 깡인지? 그래도 하고자 하는게 있으니까 고고

아침식사는 윈드폴 사장님께 고마워서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갔습니다. 
(그런데 가격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.. 참 착하더군요 ^^)
제로 갤러리
식당 내부

아침식사~~~
식당앞에서 한컷



9:54 WINDFALL 출발
자.. 윈드폴 아주머니께서 불러준 택시타고 팀스,퍼밋하고 나야폴까지 고고~~~

10:10 팀스 및 퍼밋 (퍼밋 2260RS, 팀스 2000RS, 사진은 공짜로 찍어줌, 총 4장 필요)
팀스, 퍼밋 받는곳은 숙소에서 차로 5분정도 걸려서 가면 된다. 
가면 팀스와 퍼밋을 받기전에 일단 무료로 사진을 찍고.. (4장을 프린트 해준다. )
이후 팀스 및 퍼밋을 받으면 된다. 
단... ACAP의 경우 토요일은 공휴일이라 3시까지만 한다고 한다. (난 토요일은 안하는줄 알고 어제 받지 못했던게. ㅜㅜ)
그리고 일반적으로 10시에 문을 열어서 그 시간에 맞춰서 오게 되었다. 
이걸 두개다 받아야지만 입산이 가능하다. (한개는 입장료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한개는 입산할때 이름을 기입하여 혹시라도 재난이 왔을때 들어갔던 사람들을 확인하고 구조할때 사용한다고 한다. 꼭 하시길 ^^)

       추가 환전
       아.. 이거..팀스 퍼밋으로 돈이 부족할듯 하여.. (대략 하루에 3000RS 잡으면 풍족하게 다닐수 있다. ) 100$ 더 환전. 
       움.. 타멜이 더 환율이 좋다는걸 실감.. ^^;

자. 이제 택시 타고 트레킹의 시작점인 나야폴로 고고~~~~


가는길에 보이는 저 뒤에 동네 뒷산이... 동네 뒷산이.. ㅜㅜ 8000m 라니.. 
아.. 내가 안나프루나에 왔구나 라는걸 느끼는 순간이었다. 하아. 동네 뒷산이.. ㅜㅜ

아.. 저 멀리 보이는 저산으로 가는건가? ... 

12:20 나야폴 도착
택시는 나야폴로 들어가지 않고 근처 입구에서 세워줬다. 나중에 내려오면서 느낀건데 쎈스 있게 좋은곳에서 새워준듯.. 
같이온 두명과 1/n을 해서 큰 부담없이 택시비를 냈다. 
여기서 짚차로 타고 울레리까지 올라갈수 있는데.. 뭐. 이제 걸어야지.. 왔는데 편하면 뭐하겠는가..
고고고

자~~~ 오늘의 계획 및 결과... ㅋ...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걸로...  


택시 내리고 시작점으로 고고....
처음 만나게 된 다리... 설명 ^^;
트레킹 내내 같이 올라간 두명의 친구들... (첫번째 다리를 지나는데 사진이 이 친구들 밖에 없어서. ㅜㅜ)
이 다리는 로컬 버스도 지나다니는 다리로.. 아주 튼튼하죠 ^^;

조금 걷다 보면 이런 푯말이 나옵니다. 아.. 이제 시작이구나 라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.. ^^;

길가에 보이는 염소? 들 . ^^;

13:00 비레탄티 TIMS 등록
길 옆에 바로 TIMS check post라고 적혀 있습니다요 ^^;

일단 도장.. 팍~~~~ ^^;
신고할때 이렇게 설명서도 같이 제공해 주네요. ^^; 저기.. ABC까지 갈 예정인데.. 허허..


13:20 비레탄티 다리 도착, 점심식사
ㅋ.. 점심은 일단 산을 타야 하니까.. 든든히 먹어야 하겠기에.. 신라면과 밥을.. ^^;

식당 밖으로 보이는 저 다리를 건너면 진짜 시작이네요..
14:06 출발(다리 지나서 퍼밋 제시)
자.. 식사도 끝냈으니.. 다시 고고~~~
다리 건너자 마자 왼쪽이 푼힐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ABC로 바로 가는 길입니다. 
왼쪽에 퍼밋 체크하는 곳이 있어서 여기서 한번더 체크하고 올라 갑니다~~
자.. 마을마다 이렇게 친절하게 적혀 있는 표식을 보고.. 일차 목표인 고레파니로 고고~~

헛.. 드론 금지? ㅜㅜ 개인적으로 책에 들어갈 삽화를 찍으려고 가져왔는데.. 못날리는건가요??? 자세한 결과는 ABC편에서...

올라가는 길은.. 이런 도로를 지나서 가는데.. 흙먼지가 엄청납니다. 그리고 이때는 비수기라고 하던데..그래도 짚차들이 오고 가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그때 모래폭풍이 온것 같은 느낌이... ㅜㅜ

올라가는 길에서 본 몽환적인 장면... 저 길 끝은 낭떠러지 입니다. 그리고 반대편 계곡에 있는 집들과 그 위로 비치는 햇살.. 

역시.. 일행이 들어가 있는 사진이 더 현실감이 있어서.. 첨부. ^^;

15:46 SUDAME 휴식
계속해서 오르기는 하지만 크게 힘들지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. 
뭐 이정도 길을 걸어서 올라오고... ^^;
지친 일행들을 위해 롯지에서 잠시 차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. ^^;

16:06 출발

16:30 힐레 도착
와.. 원래 목적지는 울레리라.. 일단 더 고고고...
무려 한국은 영하 20도인데.. 여기는.. 뭐.. 이렇게 꽃도 피고..뭐.. 그래도 고고
16:35 출발

힐레부터 티케둥가까지는 무난한 길들의 연속입니다. 가깝기도 하구요. ^^;

16:47 티케둥가 도착 (롯지) 숙박비 100, WIFI, 핫샤워 무료, 충전은 무료인데 식당에서만 됨. 
티케둥가 도착~~~ 와우.. 첫날 트레킹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. (다음날 울레리 올라가면서 느낀건데.. 여기서 멈추기 참 잘 했더군요.. 자세한 내용은 내일 트레킹 내용을 보시면. ^^;

숙소는 티케둥가 도착하자 마자 있던곳인데.. 손님이 우리까지 세팀정도만 있었습니다. 가격은..참.. 착하더군요 ^^;
제가 묵은 숙소 입니다. 나름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서.. 편하게 침낭 피고 잘 잤습니다. ^^
아.. 날진 물통에 1L 뜨거운물 받아서 같이 자긴 했습니다. 

훗 메뉴판~~~ 아직 시작할때라 저렴합니다. ^^

로컬와인(럭시 처음 먹어봄 ^^) 움. 정종같은 술인데.. 증류주라고 합니다. 각 롯지마다 본인들이 직접 제조해서 팔더군요. ^^;
7박 8일간 거의 매일 먹은것 같습니다. 쿨럭.. 
저녁은 간단히 모모~~(만두)
식당에 있는 등인데..문양이 특이해서 ^^;
하루를 마무리 하며.. 내일 또 도전을~~~(그래도 하룻동안 느낀건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고 그닥 위험하지 않겠다는거? ^^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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